전남대학교와 SK쉴더스(주), 전남대 지역전략산업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단이 협약을 맺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분야 정보 공유와 인턴십 운영, 채용 지원, 실무분야 연구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하였다.
전남대학교가 SK쉴더스(주)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융합보안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경백 교수. 소프트웨어공학과)은 지난 10월 28일 AI융합대학 회의실에서 SK쉴더스(주), 전남대 지역전략산업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단과 ‘인턴십 및 산학협력’에 나서기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대에서 김경백 단장을 비롯해, 김수형 AI융합대학장(인공지능학부), 지역전략산업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단 이상준 단장(경영학부) 등이, SK쉴더스(주)에서는 문병기 OT/ICS 사업그룹장, 김태헌 인재지원그룹장, 오경훈 B2B사업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산학협력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실무분야 정보 공유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수행 및 채용 지원 ▲실무분야 공동교재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SW중심대학사업단은 SK쉴더스와 함께 장·단기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실무 업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인턴십을 통해 배출된 인력이 실무 전문가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인턴십 운영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김경백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SW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국가의 사이버보안 산업을 이끌고 글로벌 인공지능 혁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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