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과 간담회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위한 소통창구 활성화 한다

▲ⓒ전북농협

전북농협이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전북농협은 3일 전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과 함께 김제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중 전북지역에 정착한 청년농을 대상으로 농협 사업소개, 김제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현황, 스마트팜 현장견학, 농업정보 공유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재호 본부장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농업·농촌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혁신의 장소인 스마트팜에서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김제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농, 새농민회 승계농 등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농부들의 소통창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