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은 2일 교동택지 주차타워 건립사업 등 교동·미로면 지역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장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교동택지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사업은 국토교통부 생활SOC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67억 원(국·도비 35억 원)을 들여 평생학습관 기존 주차부지에 지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164면의 주차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며 지난해 8월 착공했으며 2023년 1월 준공해 4월 정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산림휴양치유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8억 2000만 원(국·도비 2억 9000만 원 포함)을 투자해 ‘산림휴양치유마을’로 지정된 ‘미로면 활기리 활기분교’에 건축면적 205.30㎡(연면적 197.68㎡) 지상 1층 규모인 커뮤니티센터 1동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했으며, 1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척시는 커뮤니티센터를 인근의 삼척활기치유의숲·자연휴양림·유아숲체험원·준경묘 등의 역사문화 치유자원에 대한 정보제공과 쉼터 및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산림복지허브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치유도시락 등 먹거리와 지역특산물 등을 판매해 산촌주민의 소득 창출은 물론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동물보호센터 신축사업은 미로면 사둔리 11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297㎡ 규모의 유기동물 보호용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11월 말 준공, 2023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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