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동인병원이 이달 1일부터 응급실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동해동인병원은 갑작스러운 응급실 간호인력 퇴사로 인해 24시간 운영체제가 어려워 7월16일부터 9월6일까지 응급실 단축운영을 실시해 관내 응급환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동해시보건소는 시정명령을 통해 9월7일부터 당직의사 근무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조치함과 동시에 응급실 정상운영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요청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동인병원이 동해시 유일 종합병원으로서 응급실 운영 어려움에 시민들에게 늘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며 “지난 1일부터 응급실과 선별진료소 정상운영을 하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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