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한우지방공사의 4대 사장으로 성수영 전 국무총리실 공보실 행정관이 1일 취임했다.
최훈식 군수는 1일 군청에서 성수영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장수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수영 사장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으며, 공사와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부서장들과의 첫 상견례 자리를 마련한 성수영 사장은 "공사의 설립목적에 부합하고, 핵심사업인 종축개량과 관련한 성과를 만들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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