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임택)창업지원센터는 초기 창업자에게 저렴한 임대료와 창업스쿨, 경영컨설팅 등의 창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간 정보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입주기업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 내 20개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계약 관련 경영평가 지침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경영환경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실제 동구창업지원센터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고, 지역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창업스쿨,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해 입주기업들마다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동구는 향후 창업 취·창업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창업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인공지능(AI) 산업에 기반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창업지원센터의 창업 종합서비스는 초기 창업자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창업지원센터는 2019년 7월 광주 자치구 최초로 문을 열어 올해로 개소 4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취·창업에 적극 도움을 주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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