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 내 개방이 가능한 공공자원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서비스는 전국의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이나 사무용 물품 등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인터넷 체제 기반(플랫폼)으로, 공유누리 포털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예약·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시는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등 158개의 공공자원을‘공유누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특히, ‘공유누리’이용 활성화를 위해 밀착형 공유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캠핑장, 야영장, 공원 및 산책로, (체험)프로그램, 강좌 등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자원 등록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영선 기획예산과장은“공유누리 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자원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다양한 공공 개방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니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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