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문화원은 ‘단종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프롤로그를 포함해 총 17화로 구성한 웹툰을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와 협력 제작했다고 밝혔다.
웹툰은 오는 11월 10일 관풍헌 밤마실 축제에서 영상화으로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에 개발한 지역 콘텐츠는 영월 지명의 유래와 의미를 전하고 특히 단종과 연관된 지역의 명소를 소개해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영월문화도시 중간지원조직운영협의체인 영월문화원은 1955년 설립되어 1996년 영월의 생활문화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해 현재 600여 명이 생활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는 덕포생활문화센터 운영으로 동호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문화를 개발 및 보급, 전승하고 새로운 향토 문화를 개발하는 영월문화원은 향후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보급하는 등 관광객이 지역과 관계를 맺는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영월의 명소를 캐릭터화한 ‘단종의 발자취를 찾아서’ 웹툰은 영월문화원과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의 SNS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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