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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감염 다시 확산세...재택치료자만 8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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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감염 다시 확산세...재택치료자만 8000명대

27일 신규 확진자 1743명, 사망 사례도 지연 신고 포함해 3명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면서 재택치료자만 8000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43명(누계 150만436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3명 추가되어 누계 2482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 중 2명은 지연 신고자였으면 1명은 기저질환이 있는 80세 이상 환자였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1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0.0%다. 재택치료자는 825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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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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