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응급구조학과, 마라톤대회서 응급처치활동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5일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일대에서 열린 ‘2022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참가 선수들의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동대는 이날 응급구조학과 학생 봉사동아리 ‘가온’(회장 김창성·응급구조학과)을 중심으로 학생 50명이 봉사에 나섰다.

김창성 회장은 “현직의 응급구조사처럼, 환자 발생 시 빠른 판단과 즉각적 처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다”고 했다.

김진욱 응급구조학과 교수는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양 둘 다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회공헌의 보람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