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소통과 공감의 열린 행정을 위해 26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MZ세대 ‘톡톡 공감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최종훈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7명과 MZ세대 공무원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공무원이 팀장이 되어 7개 팀으로 구성해 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잔디와소풍 강의소림’의 김인식 교수 사회로 오프닝 마술공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특강(‘감자주인’, 감정조절-자기존중-주변인식-인정이해), 삼척퀴즈, CEO 톡톡(TALK) ‘MZ와 시장님 열린대화’, 시장의 편지, MZ의 다짐 등이 진행되며 MZ세대 공직자가 생각하는 시정 또는 자유로운 이야기 등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MZ세대 공직자와의 공감을 통한 열린 행정을 위한 자리인 만큼 조직 내 깊은 소통에 일조해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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