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5일 전주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장애인부모회와 함께 발달장애인 80여명을 초청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사회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농축산업을 사회복지와 결합해 발달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영농활동을 통한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사업인 '케어팜(치유농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쿠킹클래스는 '케어팜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문강사와 함께 먹물 샌드위치를 만들고, 직접 그린 그림으로 포장박스를 꾸미는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발달장애인들의 치유와 재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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