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부곡동자율방범대 윤희준(74) 대장이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 윤희준 대장은 부곡동자율방범대에서 29년 동안 활동해 오면서 우범지역 야간순찰 및 청소년 선도, 교통질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지역행사와 동해무릉제 등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참여와 행사 질서유지 등 최일선에서 모범을 보인 것은 물론 2022년 옥계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에도 앞장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왔다.
송영애 부곡동장은“수상자를 비롯한 지역을 위해 밤낮으로 봉사해 주시는 사회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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