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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민선8기 조직개편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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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민선8기 조직개편 입법예고

6국 5담당관 49과 263팀 재편…역점사업추진단·투자창업단 신설

나동연 양산시장이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대해 입법예고 했다.

나 시장은 2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공정, 다시뛰는 양산' 실현을 위해 성과주의에 입각한 조직개편을 마련했다"고 2022년 하반기 조직개편안 방향과 중점사항을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능력 중심의 인력배치를 통해 누구에게나 공정한 평가기준으로 성과주의에 입각한 인센티브로 동기부여하고 역동적인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시발점을 뒀다.

또 정체된 인구증가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며 조직과 인력관리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고자 직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시민의 편에서 조직설계에 주안점도 뒀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2022년 하반기 조직개편안 방향을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석동재)

나 시장은 "국, 과의 명칭과 직제순서도는 대내외 환경변화와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담아내고 시민이 알기 쉽고 간결한 내용으로 새롭게 마련했다"고 하면서 "우선 경제산업국은 경제국으로, 복지문화국은 문화복지국으로, 행정지원국은 행정국으로, 사회복지과는 노인장애인과로, 여성가족과는 여성청소년과로, 건설 하천과는 하천과로, 안전총괄과는 시민안전과로, 도로시설과는 도로과로, 지역재생과는 균형개발과로, 출장소 복지문화과는 문화복지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기존 6국 3담당관 51과 271팀에서 기능이 축소, 유사·중복기능 조직인 투자유치과, 도로관리과, 출·경제교통과를 폐지, 28팀을 통합하고 2담당관, 1과, 7팀을 신설해 6국 5담당관 49과 263팀으로 재편한다.

이는 나 시장이 취임전에 약속한 공약들 중에서도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공약들을 추진하고 본격화하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안은 미래비전에 따른 핵심비전 공약을 실현할 조직 기능 강화, 유사‧중복과 비효율적 기능의 통‧폐합으로 성과 중심의 일하는 문화 정착으로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을 오는 12월 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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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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