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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큐엔씨,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구미에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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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큐엔씨,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구미에 기공  

구미 국가산업5단지에 2만5500평 부지에 2025년까지 1200억 투자

원익큐엔씨는 24일 구미공장 건설현장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은 구미 국가산업5단지에 2만5500평 부지에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1200억을 투자해 92명의 직접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원익큐엔씨는 24일 구미공장 건설현장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조감도)ⓒ경북도

원익큐엔씨는 첨단산업을 통한 국내 복귀기업으로 2030년까지 24개 외주업체를 포함해 250여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 질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3년 구미에 설립된 원익큐엔씨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제조, 세라믹부품 제조, 반도체 소재 및 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쿼츠시장에서 국내 및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국내복귀 기업들에게 도 소유 토지·공장 또는 그 밖의 재산을 임대한 경우 임대료 감면,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이밖에 고용 및 첨단업종 여부에 따른 금융재정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2020년부터 국내복귀제도를 통해 6개 기업이 2393억을 투자했고 투자금액의 22~43%를 국내복귀 투자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327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반도체산업은 국가대표산업으로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원익큐엔씨의 지속적인 투자 및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쿼츠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선점할 수 있도록 도에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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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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