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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 가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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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 가입 ‘총력전’

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시와 가을축제 교류 활발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3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심사를 앞두고 국내 미식분야 대한민국 추천도시로서 최종 가입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창의도시들과 교류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강릉시는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 초청받아 '2023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추천도시 미식도시 강릉 커피 홍보관'을 운영한다.

▲강릉시는 2023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심사를 앞두고 국내 미식분야 대한민국 추천도시로서 최종 가입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창의도시들과 교류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릉시

강릉커피로스팅클럽 부스에서 로스팅과 시음을 통해 강릉커피 홍보를 하고 '커피박공장' 부스에서는 커피박 체험을 진행한다.

강릉시와 김해시는 올해 4월 25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을 대표 축제 기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 김해시는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에 최종가입된 도시로, 지난 제14회 강릉커피축제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김해도자기 전시‧판매, 도자기 물레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양 도시의 축제 홍보관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커피와 도자기 산업의 실질적 협력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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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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