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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빛가람호수공원에서 투명페트병 교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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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빛가람호수공원에서 투명페트병 교환 부스 운영  

22일 오후 1시부터 투명페트병을 필통, 무릎담요, 토트백과 교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투명페트병 교환부스를 운영하여 올바른 재활용 실천 확산을 꾀한다

나주시는 오는 22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투명페트병 교환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 22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투명페트병 교환 행사 개최 ⓒ 나주

교환 행사는 22일 개최되는 2022년 빛가람 페스티벌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라벨, 이물질 등을 제거한 투명페트병 개수에 따라 종량제봉투 또는 폐합성수지 재활용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투명페트병 5개를 가져오면 칫솔(1개) 또는 종량제봉투(10L)를, 10개는 필통(1개), 20개는 무릎담요(1개), 30개는 토트백(1개)을 물량 소진 때까지 각각 선택해 받아갈 수 있다.

시는 행사를 통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도 홍보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흔히 쓰이는 페트병은 배출 시 오염도에 따라 상품 가치가 크게 달라진다.

올바른 배출 방법으로는 내용물을 비우고 헹구어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고 따로 모아 투명봉투 또는 투명페트병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특히 대부분의 라벨은 페트병 소재와 다른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부착된 상태에서는 재활용이 어렵기에 조금 번거롭더라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봉형균 나주시 도시미화과장은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는 물론 불필요한 재생원료 수입을 줄여 자원순환을 통한 재원 절감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폐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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