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13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3회 책축제 개막식 행사 시 삼척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올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평생학습 유공자 11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표창 대상자로 ▲개인학습자 부문에서는 김영미(57)·신춘화(66)·이동규(62)·황갑상(67)씨 ▲평생학습기관·단체 직원 부문에서는 평생교육과 김귀남(43)·최은주(55)씨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나(33)씨를 각각 선정했다.
또한, ▲평생교육강사 부문에서는 평생학습관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실버레크레이션 강사 김미자(60)씨와 원예치료 강사 김미자(50)씨 ▲학습동아리 부문에서는 여섯울림 통기타 클럽(평생학습관)과 우리소리어울림(평생학습관)이 각각 표창을 받게 됐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8년 ‘제11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 뒤 2019년 태풍 ‘미탁’의 피해복구,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여파, 2021년은 온라인 개최로 인해 대면으로 박람회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올해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제13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3회 책축제’를 개최한다.
‘삼척평생학습박람회’는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단체의 수강생들이 체험 홍보, 공연 등을 통해 평생학습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한 행사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삼척시의 대표적인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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