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동해소방서와 동해경찰서 등 관내 기관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각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상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공공복리 증진, 관내 공무원들의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질의 답변서에 대한 후속논의 ▲동해시 관내 응급 환자 이송체계 개선 ▲외지 출신 신임경찰관, 소방관 등 국가직 공무원의 전용숙소 마련 ▲국가 기준에 맞는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악성민원 대처 공동협약 ▲기타 안건 등이 다뤄졌다.
한편, 올해 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동해시지부, 동해소방서 지회, 동해교육청 지회, 동해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심성은 정책협의회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해시 공무원 정책협의회와 기관장 간의 정책간담회를 수시 개최하기로 했다”며 “살기좋고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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