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백년가게로 ‘동해안횟집(대표 김정희)’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0년 이상 운영한 가게를 대상으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동해안 횟집을 올해 백년가게로 선정했다.
지난 18일 열린 현판식에는 이상천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최명순 강원중소벤처기업청 영동사무소장, 유은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장 등 관계자와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게 현판 제막에 이어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전문가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현판식 개최,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상품개발, 제품홍보, 판로 확대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한편,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통해‘21년까지 3개소(천일서점, 황해횟집, 오부자냄비물회)를 비롯해 올해 동해안횟집까지 신규로 선정되면서 동해시에는 4번째 백년가게가 탄생됐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동해시를 대표하는 백년가게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백년가게 발굴과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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