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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211명 집계...주말 효과로 절반 수준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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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211명 집계...주말 효과로 절반 수준 감소세

17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4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주말 효과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절반 수준이 됐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3만93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11명으로 집계됐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4%, 4차 11.9%, 동절기 추가접종이 0.2%이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2720명이며 병상 치료자는 207명이다. 이 가운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1.8%로 확인됐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345명→542명→537명→488명→462명→440명→2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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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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