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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동물보호 문화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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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동물보호 문화축제 '성황'

유기견 입양·길고양이 보호 캠페인 등 즐길거리 풍성

‘제2회 창원 동물보호 문화축제’ 가 15~16일 2일간 창원시 성산구 소재 용지문화공원에서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창원특례시가 동물보호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협중앙회창원시지부·창원시수의사회 등이 후원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전국 규모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15일 개막행사는 안경원 제1부시장, 박성호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장과 지역 농협장·이상길 창원시수의사회장과 농축산업단체장·동물관련단체장을 비롯해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식전공연·개막선언·창원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다큐멘터리 시청·환영사·축사·선물상자 개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제2회 창원 동물보호 문화축제’ 참석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창원특례시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제2회 창원 동물보호 문화축제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며 동물사랑과 생명존중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창원’ 조성을 위해 동물보호 문화축제 등 선도적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행사로는 토크콘서트에 이웅종 교수·이찬종 행동교정전문가·김명철 수의사 등이 출연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궁금증을 해소시켰으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직접 참여하는 ‘아마추어 어질리티 대회와 강아지 게임’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막식 이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동물보호 문화콘서트에는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저녁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사했다.

부대 체험행사로 반려동물 무료건강검진·반려동물 무료위생미용·동물행동교정상담·반려동물 가족사진·캐리커쳐·리드줄·인식표·펫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체험뿐 아니라 유기견 입양·길고양이 보호 캠페인, 창원시 동물복지 홍보관, 창원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관, 플리마켓 등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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