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은행, 오페라 '나비부인' 감동 선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은행, 오페라 '나비부인' 감동 선사

최홍영 은행장 "지역민들의 예술적 소양 높이고 일상 잠시 내려놓고 휴식 취했으면..."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페라 관람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 고객을 비롯한 창원시민 등 1500여 명은 14일 저녁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관람행사에 모처럼 참석해 경남오페라단 창단 31주년 기념 정기공연 ‘나비부인’을 보면서 문화 향유를 했다.

‘나비부인’은 경남오페라단이 지난 2006년 한 차례 선보인 후 16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무대로 푸치니의 오페라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이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오페라 ‘나비부인’ 출연진들이 마무리 인사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이날 관객들은 이별 대신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나비부인의 절절한 사랑을 표현한 오페라 무대에 빠져들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오페라 관람행사가 지역민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오페라 ‘나비부인’은 특유의 매혹적인 선율미가 어울려 이국적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강하게 호소하는 아리아와 관능미 넘치는 사랑의 이중창은 듣는 이에게 감동과 여운을 남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오페라단은 1991년 창단 이래 참신한 기획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 해소와 동시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