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조직문화· 인구·관광·청년·생활권 등 5개 혁신키워드에 대해 밀양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워크숍을 지난 12일 개최 했다.
밀양시는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동력이 공무원의 역량에 있고 그 중심은 간부 공무원에 있어 매년 연찬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특히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로 밀양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올릴 수 있는 핵심 과제를 개발하기 위한 간부 공무원의 혁신과제 발표 및 토론회, 특강으로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인제대학교 원종하 교수의 ‘밀양다움’이 밀양의 가치와 밀양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박일호 시장의 특강에서는 “민선 6~7기까지 지난 8년간의 노력으로 구체적 성과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시적 성과는 아직 미흡하다”라며 “시의 중점과제에 대해 간부 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 부서가 문제를 인식하고 혁신적으로 일을 추진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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