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 원 확보에 이어 2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리모델링 5억 원, ▲시민문화체육공원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8억 원, ▲CCTV인공지능 통합관제(AI) 시스템 구축 3억 원,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강사업 4억 원등 총 4건이다.
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도서관을 배움과 소통의 문화플랫폼으로 재구성 할 예정이며, 시민문화체육공원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데크 산책로를 정비해 쾌적한 시민 여가생활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CCTV인공지능 통합관제(AI)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는 CCTV관제 및 상활별 맞춤 방송으로 안전도시 구현에 활용할 예정이며,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강사업은 자연재난 상황을 긴급 전파하여 각종 안전 사고에 효율적으로 초동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원택 국회의원과 공조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주요사업의 재원 확보 및 추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