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15일 경북도청 신도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막한다.
13일 경북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당신의 도전이 세상을 바꾼다’ 슬로건으로 레드카펫, 개막선언, 총상금 5200만원 주인공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홍보대사인 정태우 배우, 정다은 배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준비됐다.
또, 예천군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의 주제 공연과 EDM 레트로 공연, 재즈가수 웅산밴드 LIVE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15일~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경북도청점에서는 수상후보작품들과 교류영화제인 ‘토론토스마트폰영화 특별전’이 상영되고 양윤호 영화감독, 이태리 영화감독과 GV토크쇼도 함께 진행된다.
제2공영주차장에 설치되는 야외 특설무대에는 오후 2시부터 영상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미디어버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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