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웰니스위크가 망상해변에서 개막해 해외관광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관광이 활성화 된다.
강원도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지역인 동해시·평창군·정선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2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 바다멍&숲멍 행사 ‘동해데이’가 추천 웰니스 관광지 10곳과 글로벌 여행업계 등 30여곳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렸다.
강원웰니스위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오픈클래스, 평창·정선지역 웰니스데이, 포레스트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글로벌 여행업체 7개사가 개발한 30개 웰니스 관광상품 판매(10일~12일) 할인캠페인을 통해 3000여 명의 해외 관광객에게 웰니스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동해데이’ 개막행사는 해변건강걷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원도와 3곳 지자체는 강원웰니스관광 글로벌 홍보단으로 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인플루언서 6개 채널을 위촉해 양양국제공항 무비자 취항 노선 국가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월출 동해시 문화관광과장은 “동해데이를 계기로 동해시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강원도 웰니스관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기반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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