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이 생활안전 시설 보강 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임 의원실에 따르면 철산13단지어린이공원 지반 보강 및 시설물 개선 공사에 2억 원을 들여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지반 보강·어린이놀이시설·벤치·정자 시설 교체와 고무칩·모래 포장 등 바닥 교체 등을 추진한다.
승강기 교체공사에는 1억 원이 투입돼 노후화된 철산 햇무리육교와 미리내육교 등 승강기 3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해당 공사는 이번 달 착공해 내년 3월 완공예정이다.
4억 원이 소요되는 생활안전 CCTV 설치 사업은 도심의 안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10곳 신규 설치 △저화질 카메라 14곳 65대 교체 △비상벨 159곳 신규 설치 △우범지역 로고젝터 10곳 설치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구축 등이 진행되며 내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어린이들과 노약자들은 물론 시민들 모두의 안전한 생활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견고한 생활안전위에 활발한 레저와 일상활동이 활성화 되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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