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사업을 김제시가족센터와 함께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월 전북도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신규사업 발굴 공모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800만 원도 추가 확보해 지역내 기업에 재직 중인 미성년자녀 양육가구를 대상으로'김제아이 웃음家득 아빠mom 행복家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제아이 웃음家득 아빠mom 행복家득 사업'은 ▲김제아이 아빠mom 웃음家득 동화여행(동화책 테라피, 보드게임) ▲김제아이 아빠mom 웃음家득 동요여행(동요그림책 소통놀이, 도자기 페인팅) ▲아빠mom 바리스타 행복家득 커플여행(핸드드립, 케이크 만들기) ▲Today!! 야근없day! 홈파티day!(골목놀이, 도넛만들기) ▲아빠mom 워라밸! 김제기업 행복家득 인식교육(모두가 행복한 일․육아 밸런스 기술) 등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한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12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 후 김제시가족센터와 함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김제아이 웃음家득 아빠mom 행복家득 사업'이 지역사회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문화형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양육자의 돌봄 만족도 증대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발굴․추진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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