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코스모스’장관

치유의 숲을 찾는 탐방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고흥군이 편백나무 치유의 숲에 철마다 이어피는 꽃을 심어 힐링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정원에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코스모스 장관 연출 ⓒ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약 400ha에 결쳐 편백나무 숲길, 테라피센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숲속의 안식 공간으로 꼽힌다.

치유의 숲 ‘테라피센터’에서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수에 몸을 담그고 쉴 수 있는 차별화된 수(水) 치유와 함께, 족욕과 반신욕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팔영산 편백나무 숲 정원에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예쁜 꽃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치유의 숲을 찾는 탐방객에게 힐링 여행지로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고 싶다”며 “고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