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6일 본청 신관 회의실에서 경상남도·경남자치경찰위원회·한국교통안전공단 등 9곳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행자와 이륜차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대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그동안 기관별 분산되어 있던 교통안전 대책에 대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복된 정책 등은 상호 보완, 조정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실효성있는 정책을 시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교통사고 줄이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김현식 교통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의 역량을 총집결해 가성비 높은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 분담과 함께 상호 협업하고 특히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지역사회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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