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광주경찰청 로비에서 청렴도 향상 의지를 공고히 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서 위원회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가장 먼저 가장 자주 접하는 치안서비스 공간이라는 책임감 아래 청렴을 기본으로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광주자치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더하기, 부패방지-완전멈춤’이라는 주제로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경찰청 및 5개 지역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공무원이 참여해 ▲이해충돌상황 부패행위 예방 ▲금품·향응수수 금지 ▲성범죄, 음주운전 강력 근절 ▲지위·권한 남용 및 알선·청탁금지 등의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경찰청과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더불어 정직과 청렴의 의미를 담은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사무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경찰과 가장 먼저 가장 자주 접하는 치안서비스 공간이다”며 “청렴을 기본으로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동행하는 광주자치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시행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등 청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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