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김제시지부, 진봉농협은 6일 진봉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것으로, 도서·오지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날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의료진은 의료 상담과 침·부항·물리치료 등 한방진료와 개인별 검안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노종열 진봉농협 조합장은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농업인 지원사업에 앞장서는 계기가 된 거 같아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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