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애국심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공로를 위로하기 위한 ‘제8회 삼척보훈가족 경로잔치 및 안보사진전시회’가 6일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도지부 삼척․태백지회(지회장 박주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19년 제7회 보훈가족 경로잔치 이후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인 평양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공연, 안보사진 전시회에 이어 보훈단체 회원, 국가보훈대상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삼척시 새마을부녀회, 강원도 내 타 시·군 특수임무유공자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행사를 지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로에 경의를 표하며, 국가에 대한 헌신에 대해 보다 나은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