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중 조정 경기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울산시가 주관하는 전국체육대회는 충주시와 대회 주최 측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시설 지원 등에 대해 협의해 조정 경기를 충주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 7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형채 충주시 체육진흥과장은 “한해 결실을 맺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선수단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활기찬 스포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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