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서학예술마을에서 '전주의달' 야시장이 개최된다.
천년의 역사를 표현하는 '전주의달'을 통해 서학예술마을이 세계적 관광명소가 되길 기대하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전주시, 서학예술마을 주민협의체, (사)전북상권연합회가 주최한다.
행사는 서학로와 서학로 3길 일원에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이 기간 행사장은 차없는 거리로 조성되며 예술인들의 수공예품 전시 판매 및 플리마켓 푸드트럭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또 서학예술마을 곳곳에 안내배너, 조형 달, 구조물, 전구 등으로 포토존을 설치해 맛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통한 지역민들과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서학예술마을 주민협의체 이석동 위원장은 "문화공연, 체험부스, 향토음식거리, 전통놀이거리로 공간을 구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서학예술마을에서 추억 속으로 함께 떠나 보자고"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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