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아파트 침수사고로 인명피해 등과 관련해 경찰이 5일 포항시청 공동주택과 등을 전격 압수 수색했다.
경북경찰청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 수사전담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수사을 보내 포항시청 안전총괄과·공동주택과 등을 압수 수색했다.
전담팀은 또 침수사고가 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관리 업체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포항시가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 관련, 사전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