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아동폭력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자치단체장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김종만 영광군수가 지난달 30일, 아동폭력근절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폭력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단체장들이 아동보호 시스템 마련의 주체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아동폭력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은‘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든 폭력에 적극 대응하고 근절시키자는 취지로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챌린지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영상을 아동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유니세프, #END Violence, #아동폭력 근절)를 포함하여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명한다.
지난 26일 진병영 함양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강종만 영광군수는“아동·청소년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폭력 근절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병내 광주 남구청창,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수희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을 지명했다.
영광군은 아동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예방·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