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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청어떼 집단 폐사 현장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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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청어떼 집단 폐사 현장 챙겨

"철저한 원인 규명·2차 해양 오염방지 방지 전 행정력 집중해야할 때"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이 마산만 일대에서 청어 치어떼가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3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안가를 찾아가 죽은 물고기 수거를 함께하며 현장을 직접 챙겼다.

김 의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 수습에 나선 관계기관과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어 집단 폐사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2차 해양 오염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이다"고 창원시에 당부했다.

이와 함께 창원시의회는 4일 오전 의장단 긴급 간담회를 열어 원인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죽은 물고기를 수거하고 있다. ⓒ창원시의회

 한편 창원시는 지난 9월 30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인근에서 청어로 추정되는 물고기 집단 폐사 민원이 최초 접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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