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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 초청 특강 ‘눈길’

아덴만 여명작전·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사례 공유

창원대학교가 27일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 초청 특강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명사특강에서 황기철 전 처장은 ‘도전과 창조’를 주제로 창원대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를 갖고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미래 리더’가 되기 위해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조적 역량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창원시(현 진해구) 출신인 황 전 처장은 해군사관학교 32기로 입학해 해군참모총장, 국가보훈처장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대학생들과 진솔하게 공유하면서 도전의 힘과 가치를 환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이 창원대 초청을 받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창원대 창의융합교육원 허혜연 교수

이어 지난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와 선원 21명을 구출한 '아덴만 여명작전'과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추진하면서 현장에서 가졌던 본인의 가치를 소개하고, 대학생들에게 우리 사회의 리더로 잘 성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창원의 발전 필요성과 그에 따른 창원대 학생들의 미래 역할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황기철 전 처장은 특강에 앞서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창원대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창원대 창의융합교육원은 핵심역량 향상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매 학기 '도전과 창조'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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