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경남지방병무청장 직무대리는 27일 창원시 성산구 소재 병역지정업체인 (주)씨앤지를 방문해 신주현 대표이사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후 함께 참석한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 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산기술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체의 장에게는 복무 중인 의무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근로권익 보호를 당부했다.
경남병무청 조성환 청장 직무대리는 “방위산업기술의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주)씨앤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씨앤지는 1998년 설립 이래로 방산 물품에 들어가는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2001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돼 현재 산업기능요원 7명이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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