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원장 이해종)은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전공 학부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를 27일 오후 3시 상지대 민주관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보건의료경영학과, 간호학과 학부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기관 및 건강보험과 장기요양 제도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해종 건강보험연구원장의 개회사, 박용규 상지대학교 부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 유애정 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은 유만희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송현종 상지대 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와 이선영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참여했으며, 이 교수는 일본의 커뮤니티케어 관련 연구 등 해외 사례에 대한 소개로 주목을 받았다.
양 기관의 이번 세미나는 관련 분야의 최신 이슈 및 정책 등의 지식과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제도의 발전방안 모색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