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 식재료 이야기를 통해 특산물의 매력을 전달하고 강릉 음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22 Gangnueng Foodie Guide'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특산물 Story 전시, 강릉 로컬다이닝,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특산물 Story는 봄의 갯방풍, 여름의 개두릅, 감자옹심이, 가을의 초당두부, 겨울의 서거리깍두기와 같이 강릉의 계절별 특산물 스토리를 전시한다.
강릉 로컬다이닝은 10월 13일과 14일 점심, 저녁에 각 10명씩 총 40명의 예약을 받아 초당두부, 감자옹심이, 해산물 등을 음식을 준비하며, 강릉 전통 후식과 강릉 술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강릉 음식을 주제로 푸드 토크쇼 및 초당두부를 주제로 국악 뮤지컬이 공연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가 좋은 음식으로 귀결되는 과정을 경험하여 강릉 음식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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