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27일 삼척체육관에서 제12회 삼척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그간 코로나19로 2년간 기념식이 취소되었다가 올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공연인 삼척문화원 락 난타팀의 난타 공연과 이사부무용단의 화관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등이 이어지고, 2부 화합한마당으로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김문호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박상수 삼척시장과 정정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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