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오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23년의 세월을 품고, 24번째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농경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해 지역 문화유산을 축제로 연결한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곳 ‘지평선’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펼쳐져 끝없는 감동이 김제시 전역에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29일, 벽골제 쌍룡 광장에서는 개막식 및 드론 판타지쇼, 개막 축하공연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야간 대표 프로그램인 드론 판타지 쇼가 연출되어 축제장 전역에 별빛 감동이 흐르는 한편, 전주MBC 지평선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는 개막 공연에 유명 가수 남진, 박현빈, 설하윤, 혜진이 등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지평선의 밤에 소리의 감동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축제기획단장 김광수 부시장은"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즐거움과 유희를 넘어서 연대와 어울림, 화합의 장을 연출해 지평선의 따뜻한 기운과 축제의 뜨거운 감동이 지평선 전역에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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