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첨단부품소재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23년 3월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순천대학교 첨단부품·소재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이 4차 산업 직종 증가에 발맞춰 광주·전남권 첨단부품소재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지원’ 프로그램과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장비 및 분석지원, 지적 재산권(특허, 인증) 지원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솔루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드론, 빅데이터, 소재 등 첨단 분야 관련 학과 교수진 및 전문 강사진이 무료로 자격증 및 실무 교육을 통한 재직자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원하는 세부 내용은 ▲현장 맞춤형 장비 교육(공동활용장비 운용 및 현장 맞춤형 설계 혁신) ▲현장 맞춤형 리콜 교육(안전사고 방재 교육 포함) ▲기술 역량 강화 교육(금속 소재) ▲기술 경영교육(기술 관리, 사업화, 가치평가) ▲특허 교육(출원 명세 작성 및 관리) ▲공정 자동화 교육(스마트 공정 및 생산성 증대) ▲자격증 취득 교육 등으로, 교육 신청 및 지원은 2023년 3월 말까지 상시 가능하다.
‘비즈니스 솔루션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 간 맞춤형 산학협력을 통해 지원기업의 매출 증대, 고용증대, 공정개선 및 원가절감의 성과 확산을 목표로 3~4개월 단기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된다. 기업의 R&D 역량강화에 필요한 ▲기술지도 ▲시제품 제작 지원 ▲장비 및 분석지원 ▲지적재산권(특허 및 인증) 출원 및 등록 지원 등을 제공한다. 지원 방식은 전문가의 현장 방문 및 교내 강의를 통한 교육과 각종 비용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상기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상세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순천대학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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