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와 경기북부 TS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우리동네 100세 프로젝트’를 위한 안전 지킴이 33인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이·통장 안전지킴이 33인은 파주시 이·통장협의회 임원진으로서 지역의 교통문화와 환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 위주로 구성했다.
‘우리동네 100세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없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관할구역 교통안전 예방 활동은 물론 친화적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재성 경찰서장은 "모든 개선 과정은 업무를 보는 담당 공무원의 눈 높이가 아닌 지역에서 직접 겪는 당사자 주민과 어르신들의 눈높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소통을 통해 함께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경찰서는 지난 2일 (사)대한노인회 파주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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