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헬기 활용 태풍 ‘힌남노’ 산사태 피해 현장 확인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헬기 활용 태풍 ‘힌남노’ 산사태 피해 현장 확인 나서  

▲포항시가 헬기를 활용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 여파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산사태 파악을 위해 산림청 헬기를 활용해 피해 현황 재파악에 나섰다.

특히 포항시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남구 오천읍, 연일읍, 대송면, 동해면, 구룡포읍, 장기면 등 집중피해지 및 응급복구 대상지를 꼼꼼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 정확하고 전략적인 산사태 피해지의 응급 및 항구복구 계획 및 예산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헬기나 드론을 활용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과 집중호우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다.

포항시 이번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재까지 굴삭기 등 장비 약 77대와 포항시산림조합을 비롯한 산림엔지니어링 및 산림법인 15개 업체, 산림전문인력 1,000여 명을 투입해 응급복구에 힘쓰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청 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방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