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국민건강, 환경 보전, 등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산부로 국비 시범 사업 55명과 제외된 95명 모두 연간 48 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울진군 자체 사업으로 임산부 95명에게 전액 군비로 지원하며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지역 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월 2회(총 6회) 배송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시행한 국비시범사업(55명)은 사업 완료 후 자부담금(9만6천원)을 환급해 줄 예정이다.
전극중 미래 농정과장은“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가격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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