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40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원센터 운영·교육·체험 및 지역융화 프로그램 운영, 임시주거, 주택수리 등의 지원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월군은 올해 포함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요자 중심의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년 평균 1400명의 귀농·귀촌인이 유입되는 등 도시민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적극 유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과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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